2018년 직분자 산상 수련회가 지난 2월 3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직분자 대상(교역자 부부, 항존직분자, 서리집사, 위원장, 대장/부장, 성가대, 찬양팀, 사역 차장/총무, 팀장, 팀원, 목자/부목자 부부, 교사)으로 어린아이들 까지 포함해 총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가주 세계 금식 기도원에서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지혜로운 건축자’라는 제목으로 고린도전서 3장 10절부터 15절의 말씀을 가지고 김영련 담임 목사님의 강의가 있었고 곧이어 소그룹별로 ‘금년에 내가 맡은 사역은 무엇이며 이 일이 전체 교회를 세우는 일에 어떤 역활을 하는지’에 대한 나눔과 ‘주어진 시간의 한계 속에 이 일을 어떻게 감당하는지’에 대한 열띤 나눔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따뜻한 봄날씨 가운데 상쾌한 맑은 공기를 맡으며 점심으로는 맛있는 비빔밥으로 함께 친교를 나눴으며 곧이어 짧은 휴식 후, 오후 일정으로 소그룹 나눔 발표와 황요셉 대표님을 모시고 ‘교회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 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리더를 세울때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리더를 세워야 하고 그런 직분자가 되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겨야 한다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일년간 직분자로서 섬기기 전에 하나님 앞에서 새로운 마음 가짐과 기도로 준비하기 위해 말씀을 통해 배우고 기도로 먼저 하나된 직분자 산상 수련회였습니다. 이를 위해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성전 이전 후, 새해 처음 함께한 은혜로운 수련회를 허락해 하나님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